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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성장일기 -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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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is

1월 9일, [성장일기]시간에는 '성적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시험 치고 난 후에 누릴 수 있는 자유와는 별개로 성적표가 나오면 많은 학생들이 공포에 덜덜 떨곤 했어요. 성적표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확인 도장을 받아와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어른스런 글씨를 쓰는 친구 도움을 받아 성적표의 등수를 위조하기도 하고, 성적표 안나왔다고 뻥쳤다가 친구 부모님을 통해 뚝 떨어진 성적을 들켜서 부모님께 혼나기도 했습니다. 학교 게시판에 대문짝만하게 전교 등수를 붙여놓는 관행 때문에 갖은 수모와 수치심을 느낀 적도 있지 않으세요 성적 떨어졌다고 떨어진 평균점수만큼 선생님께 매를 맞기도 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공부 잘하는 친구에게도, 못하는 친구에게도 성적표는 별로 반가운 존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공포의 성적표에 관련한 여러분의 사연들 기다릴게요. 성적이 크게 오르면 뭔가를 해주겠다는 부모님과의 내기에 열심히 공부해 뭔가를 성취해냈던, 그런 즐거운 사연도 환영합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 와 함께 하겠습니다.